강아지들의 나이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반려견과 같이 생활하면서 나이별 특징을 알고 이해하는 것을 통해 강아지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각 단계별 요구사항에 대해 알고 적절한 운동, 훈련, 관심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은 강아지들의 나이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강아지 나이별 특징은 무엇일까
성장기(1세 미만)
1세 미만의 강아지는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이 있어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활동을 한 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젖니가 나기 때문에 씹고 싶은 강한 욕구를 갖게 된다. 이때 적절한 씹는 장난감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호기심이 많고 냄새를 맡고, 핥고, 씹는 것을 통해 주변 환경을 탐색한다. 이 기간은 세상에 대해 배우는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를 사회화 시기라고 하며 강아지가 긍정적인 사회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사람, 장소, 동물에 노출되어야 한다.
강아지의 학습능력이 빠르기 때문에 훈련 중 긍정적 강화를 통해 행동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놀이를 통해 조화, 사회적 기술, 정신적 자극을 발달한다.
성인기(1~7세)
1~2세 때는 성장기 때보다 느린 속도로 성장한다. 견종에 따라 이미 전체 성장 크기에 도달한 강아지도 있다.
독립성을 확립하면서 무리 내에서 역할을 확립하고 권위에 도전하고 경계할 수 있다.
2세까지 강아지 사춘기라고 불리는 개춘기가 오며 이때 각종 사고를 칠 수 있다.
에너지 수준은 여전히 높으며 놀이는 여전히 행동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2~7세 때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해진다. 에너지 수준이 안정화되고 행동 패턴이 예측 가능해진다.
이전보다 활동적이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적이다.
강아지가 차분해졌다고 충분히 놀아주지 않거나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질 경우 우울증이나 분리불안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세 때까지 학습되고 훈련된 행동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인간과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규칙적인 사회화는 긍정적인 행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노년기(8세~)
에너지 수준이 감소하고 강아지가 이전보다 덜 활동적일 수 있으며 강아지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강아지의 에너지 수준에 맞는 운동 루틴으로 조정해야 한다.
피부에는 검버섯이 생기기도 하며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고 이빨도 약해진다.
관절염이나 관절 문제가 더 흔해질 수 있다. 강아지에게 편안한 침구와 강아지용 관절 보충제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일부 강아지들은 인지 저하가 올 수 있고, 이로 인해 방향 감각 상실이나 행동 변화로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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