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췌장염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후관리
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건강

강아지 췌장염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후관리

by health protector 2024. 2. 1.
728x90

강아지 췌장염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후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 췌장염은 가장 치명적인 강아지 질환 중 하나이다. 소화와 혈당 조절에 중요한 기관인 췌장의 염증과 관련된 복잡한 상태이다. 따라서 오늘은 강아지 췌장염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에 대해 이해하고 예후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양말 물고 안주려는 멍멍이

 

 

강아지 췌장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1. 식이 요인

강아지는 한 끼에 많은 양의 지방을 섭취할 경우 췌장염의 위험성이 커진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췌장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지방식이는 피해야 한다.

 

2. 비만

과체중 또는 비만인 강아지는 췌장염 발병 위험이 다른 강아지들보다 높다.

과도한 체지방은 췌장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유전

슈나우저, 코커스패니얼, 요크셔테리어와 같은 견종은 췌장염에 더 잘 걸릴 수 있다. 

 

4. 외상

둔기에 의한 손상과 같은 복부 외상이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아지가 차에 치이거나 넘어지는 경우 외상에 의해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5. 감염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감염으로 인해 췌장염이 발병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

 

6. 약물

특정 약물을 사용했을 때 잠재적인 부작용으로 췌장염과 관련이 있다.

 

7. 고지혈증

지질 대사 장애로 혈중 지방 수치가 상승할 경우 췌장염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

 

8. 내분비 질환

당뇨병이나 부신피질항진증과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췌장염에 걸리기 쉬울 수 있다.

 

 

개 췌장염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위장장애

췌장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구토이다. 강아지가 반복적으로 구토를 할 수 있으며, 구토물에 담즙이 포함되어 있거나 노란색을 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복통

췌장염이 있는 강아지는 복부가 불편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만지기를 꺼려하거나 뒤다리를 들고 기도하는 자세를 취할 수도 있다.

 

3. 무기력

무기력하고 허약하며 정상적인 활동에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4. 식욕감퇴

췌장염이 있는 강아지는 식욕이 감소하거나 완전히 상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5. 설사

설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설사를 자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탈수

구토와 설사로 인해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췌장염이 있는 강아지는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 수액을 맞아야 할 수도 있다.

 

7. 발열

염증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8. 호흡곤란

췌장염이 심한 경우 염증이 가슴까지 확장되어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강아지 췌장염을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신체검사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강아지의 전반적인 신체 상태를 평가하고 복통의 징후를 확인한다.

 

2. 혈액검사

피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몸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밀라아제와 라파아제와 같은 췌장 효소의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췌장염을 진단할 수 있다.

 

3. 영상검사

복부 X-RAY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췌장과 주변 구조를 확인하여 췌장염과 일치하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4. 대변검사

다른 위장 문제를 배제하고 혈액이나 비정상적인 물질의 존재를 평가하기 위해 대변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

 

5. 소변검사

소변검사를 통해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하고 다른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배제할 수 있다.

 

 

강아지 췌장염 치료는 어떻게 할까

 

1.  입원

심각한 췌장염이 있는 강아지는 집중 치료, 수액 치료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기 때문에 입원을 진행할 수도 있다.

 

2. 금식

일정 기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면 췌장이 휴식을 취하고 효소 생산의 자극이 감소하기 때문에 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이때 정맥 주사를 통해 영양을 제공할 수 있다.

 

3. 통증 관리

복부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투여할 수 있다.

 

4. 항구토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구토를 조절하는 약물이 처방될 수 있다.

 

5. 영양

구토가 멎을 경우 수의사가 저지방 또는 처방하는 식이를 권장할 수 있다. 이때 음식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췌장염 치료 후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식단조절

1. 저지방 식단

과도한 지방 섭취로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지방 식단을 준수해야 한다.

수의사가 권장하는 식이가 있을 경우 그대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방이 많은 간식도 제한하는 것이 좋다.

 

2. 소량씩 자주 식이

많은 양의 식사를 한 번에 제공하는 대신 하루 종일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제공해야 한다.

이는 소화 중 췌장의 작업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수분공급

1. 적절한 수분공급

강아지가 항상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 적절한 수분 공급은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과 회복에 필수적이다.

 

2. 수액 치료 후 

강아지가 정맥을 통해 수액을 투여받은 경우 과도한 수분 공급을 피하기 위해 물 섭취량을 모니터링해야 할 수도 있다.

 

약물

1. 정해진 약 복용

강아지에게 처방된 약을 잘 복용시켜야 한다. 진통제, 항구토제 또는 기저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약물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수의사가 처방해 준 대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식 및 활동

1. 신체활동 제한

회복 기간 동안 강아지의 신체 활동은 제한해야 한다. 짧고 부드러운 산책은 가능하나 수의사가 허락하기 전까지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2. 조용한 공간 제공

스트레스 요인과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아지가 쉴 수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증상 모니터링

1. 재발에 주의

구토, 설사, 복부 불편감 등 췌장염 재발의 징후가 있는지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시 바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2. 정기검진

강아지의 췌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정해진 시기에 맞춰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체중관리

1. 건강한 체중 유지

비만으로 인해 췌장염이 발생했을 경우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체중은 췌장염 재발 위험을 줄여준다.

 

정서적 지원

1. 편안함과 관심

강아지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해야 한다. 강아지와 시간을 보냄 편안함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나 불안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여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