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자
과일을 먹다 보면 반려견이 뚫어져라 쳐다보는 모습을 보고 과일을 제공하는 보호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들이 모든 과일을 섭취해도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늘은 강아지들이 먹어도 되는 과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은 무엇일까
사과
사과는 비타민A와 C, 식이섬유를 공급하는데 좋은 과일이다. 이러한 영양소는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에 기여하고 소화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씨앗 부분은 강아지에게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제거하고 제공하여야 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어 강아지의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고 칼로리가 낮아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딸기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소화기 건강에 유익한 섬유질이 많아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다. 녹색 꼭지 부분은 제거하고 제공하여야 한다.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 비타민B6, 비타민C가 많으며 천연 당분이 있어 강아지에게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하지만 바나나는 당도가 높기 때문에 적당량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수박
수박은 수분을 공급하고 비타민A, C를 함유하고 있어 강아지 간식으로 좋다. 강아지에게 제공 시 씨앗을 제거하고 가끔씩 한입 크기로 작게 조각내어 주는 것이 좋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하지만 과하게 섭취 시 묽은 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다.
망고
망고는 비타민A, C, E를 함유하고 있다. 강아지에게 제공 시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작은 조각을 주는 것이 좋다. 천연 당분이 있기 때문에 과한 섭취를 피하고 적당량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크랜베리
신선하고 무가당인 건조된 크랜베리는 강아지가 섭취하여도 된다. 크랜베리는 요로기능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하게 섭취 시 배탈을 유발하므로 적당한 양을 간식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배
배는 강아지에게 식이섬유, 비타민C를 제공할 수 있다. 강아지에게 제공 시 조각을 내어 주어야 하며 씨앗 부분을 제거하여야 한다.
오렌지
오렌지는 비타민C를 제공한다는 장점은 있으나 감귤류로 많이 섭취할 시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강아지에게 제공 시 씨앗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후 작은 조각으로 가끔씩 간식으로 주어야 한다.
마무리하며
강아지들에 따라 맞지 않는 과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새로운 과일을 제공할 시 항상 알레르기나 민감성의 반응을 확인하여야 한다.
과일을 줄 때는 적당량을 조절해서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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